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뉴욕한인회 정상화위원회, 노명섭 위원 자격취소

“회장 선거 논의 중 폭언·폭행”
진 강 예비후보 등록 완료

뉴욕한인회 정상화위원회(위원장 찰스 윤·이하 정상위)가 폭언·폭행 등의 이유로 노명섭 위원의 자격을 취소했다.  
 
16일 정상위는 “노 전 위원은 14일 플러싱 소재 한 식당에서 한인회장 선거에 대한 논의 중 김석주 전 뉴욕한인회장에게 입에 담지 못할 폭언과 신체적 폭행을 가했다”며 “사회적, 윤리적으로 절대 묵과할 수 없는 사안”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노 위원의 자격을 16일부로 취소하며, 정상위 활동과 선거 업무에서 배제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정상위는 “이번 결정은 원활한 차기 회장선거와 정상위 운영을 위한 긴급조치로, 비슷한 사건 재발을 방지하고 향후 혼란과 불안을 최소화하기 위한 단호한 대응”이라고 강조했다. 또 “회장선거와 관련한 일련의 일들에 대해 한인사회의 넓은 양해를 구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뉴욕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진 강 예비후보가 한인회관을 방문해 회장선거 후보 등록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김은별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