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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기자출신 한아람 실장, 빌보드 '40대 미만 리더'에

한아람

한아람

미주중앙일보 기자 출신이자 그룹 방탄소년단(BTS)과 세븐틴 등의 투어 콘서트를 진행한 하이브 콘서트사업실의 한아람(37·사진) 실장이 미국 빌보드가 선정한 40대 미만 젊은 리더 목록 '2023 빌보드 40 언더(Under) 40'에 포함됐다.
 
빌보드 공식 홈페이지는 13일 "한아람 실장은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의 콘서트 기획.연출과 제작 업무 전반을 담당했다"며 "2019년부터 하이브 콘서트사업실을 이끌며 빌보드 연말 톱 프로모터 차트에 하이브를 8위에 올리는 데 기여했다"고 소개했다.
 
하이브 콘서트사업실은 하이브의 솔루션 사업 조직인 하이브 쓰리식스티 본부의 산하 조직이다. 소속 가수의 국내.외 콘서트를 자체 기획하고 연출한다.
 
'빌보드 40 언더 40'은 '팬데믹 이후 공연 산업 활성화를 이끄는 음악 산업 차세대 리더들'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빌보드가 선정한 40세 미만 음악 산업 젊은 리더들이다. 한 실장은 지난 2009~2010년 본지 사회부에서 근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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