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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청사기·자개 예술·민화 등 각종 전시도 풍성

어바인 한국문화 축제
내일 시청 광장서 열려

제12회 어바인 한국문화축제가 내일(13일) 정오~오후 7시까지 어바인 시청에서 펼쳐진다.
 
올해 축제에선 한국의 문화를 한인 차세대와 타인종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 각종 전시 부스가 풍성하게 마련된다.
 
전시엔 1세대 전통문화예술 작가와 남가주의 차세대 작가가 두루 참여한다.
 
미주한인서예협회는 서예 전시, 한글로 이름, 가훈 써주기 부스를 마련한다. 신예진 작가와 아트보는 보자기 전시, 연꽃잎 받침 만들기 부스를 운영한다.
 
미키 백 작가는 한인타운 삽화 전시, 한인타운 간판 색칠하기, 지서희 작가는 디지털 민화를 선보인다.
 
김영신 작가는 분청사기, 김세용·김도훈 작가는 청자, 김경자 작가는 자개 예술 작품, 주혜경 작가는 한복 사진을 각각 전시한다.
 
시청 정문 앞엔 민속 놀이 부스와 여러 업체, 단체 홍보 부스가 마련된다.
 
시청 광장 야외 무대에선 사물놀이, 한국 무용, 국악, 태권도 시범, 비디오 게임 콘테스트, K-팝 커버 댄스 경연 대회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어바인 한국문화축제에선 한국의 다양한 문화예술 작품이 전시된다. 사진은 분청사기. [OC한인문화재단 제공]

어바인 한국문화축제에선 한국의 다양한 문화예술 작품이 전시된다. 사진은 분청사기. [OC한인문화재단 제공]

자개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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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자기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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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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