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관공서, 유적지 등 비공개장소 무료개방
토론토시 150개 장소 '도어 오픈' 행사 진행
시 관계자는 "이달 27일(토)과 28일(일) 이틀간 도어오픈 행사를 진행할 것"이라며 "평소에 가보지 못한 곳을 방문할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토론토시는 매년 5월 도어오픈행사를 통해 토론토 내 주요 박물관, 관광서, 유적지 등을 무료로 개방한다.
이 기간 동안 개방되는 곳 중에는 도어오픈 행사때만 입장할 수 있는 유명인의 생가 등이 포함되어 있어 여행을 좋아하는 주민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특정 장소의 경우 투어가이드 및 안내도 제공해 건물 구경과 함께 역사도 알 수 있다.
토론토시는 시청 앞 네이썬 필립스광장을 포함해 시청 건물 투어를 제공하고 주민들에게 출입이 통제된 일부 공간도 개방한다.
올해 공개되는 장소는 모두 150곳으로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건물과 장소는 아래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toronto.ca/explore-enjoy/festivals-events/doors-open-toronto/
김원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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