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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 국제사업부의 송민수 코디네이터

윤 대통령 의회 연설에 제이슨 크로우 의원과 동행

오로라 국제사업부의 송민수씨가 제이슨 크로우 연방의원과 함께 지난달 27일 윤석열 대통령의 의회 연설에 참석했다.

오로라 국제사업부의 송민수씨가 제이슨 크로우 연방의원과 함께 지난달 27일 윤석열 대통령의 의회 연설에 참석했다.

 올해는 한미동맹 수립 70주년, 미주 한인 이민 120주년 등으로 여러가지 의미있는 해이다. 이 뜻깊은 해에 윤석열 대통령이  4월 25일부터 5박7일간 국빈 자격으로 미국을 방문했다. 대한민국 대통령이 국빈 자격으로 초청된 것은 2011년 이후 12년 만이다. 윤 대통령은 지난 4월 27일 미 의회 연설이 예정되어 있었는데, 여기에 오로라 국제사업부의 송민수 코디네이터가 콜로라도 한인사회의 일원으로 제이슨 크로우 연방하원의원의 초대로 참석했다. 송 씨에 의하면“워싱턴 D.C.는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 방문을 축하하며 Constitution 도로에 미국 성조기와 한국 태극기가 게양되어 있었으며, 대통령의 의회 연설에는 상·하원 의원들의 많은 참여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다수의 상·하원 보좌관 및 스태프들은 1층 회의실 뒤쪽에 서서 윤 대통령의 연설에 귀를 기울였다.”면서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 이날 윤 대통령은 연설에서 한미 동맹 70주년을 축하하며, 한국전 당시 미군 참전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에 감사를 표하고, 전 세계 6번째 경제 강국으로 성장한 한국을 미군 참전 용사들의 희생에 따른 결과로 돌렸다. 또 미주 한인 이민 120주년을 기념하며, 미국 내 한인 사회의 기여도를 기리며 특별히 캘리포니아주 대표 영 킴 의원을 소개했다. 이어 한국이 한국전 이후 구호를 받는 국가에서 이제는 국제 사회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국가로 성장한 것, 한류 등을 통한 문화의 선진국으로 성장한 것도 강조했다. 송 씨는 “미국에 체류하는 이민사회의 일원으로서 모국인 한국의 국가 원수가 국빈의 자격으로 미국을 방문한 점, 상·하원의원들이 모두 모인 의회 연설에서 큰 지지를 받은 점, 또한 수혜국에서 이제는 동등한 동반자의 자격으로 성장한 한국을 피력한 점에 큰 감동을 받았다. 우리 한인사회가 미 주류사회와 한국과의 교량 역할을 위해 민간 외교사절로서 더욱 노력한다면, 앞으로의 양국 간의 관계에 선한 영향력을 낼 수 있을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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