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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궁금 설문 결과] 윤 대통령 방미 성과 "없다", 10명 중 7명

윤석열 대통령의 이번 미국 국빈 방문 결과에 대해 미주 중앙일보의 코리아데일리닷컴 사이트 이용자 다수는 성과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주 중앙일보는 지난달 28일부터 주말 동안 윤 대통령의 방미 결과에 대한 평가를 온라인 설문조사했습니다.
 
약 3일 동안의 설문조사 기간에 모두 1103명이 참여했습니다.
 
이 가운데 808명은 윤 대통령이 미국 방문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아니다'를 선택했습니다.
 


이는 전체 응답자의 73.3%에 해당합니다.
 
'그렇다'고 대답한 사람은 280명이며 이는 전체 응답자의 25.4%를 차지합니다.
 
나머지 15명(1.4%)은 '모르겠다'고 답했습니다.
 
대통령실과 여당은 윤 대통령이 미국 방문을 통해 '워싱턴 선언'이라는 큰 성과를 거뒀고 이를 통해 한미 군사동맹이 핵 동맹으로 발전하는 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IRA 및 반도체 지원법과 관련해 한국 기업을 위한 성과를 얻지 못했고 "최고로 비싼 노래방에서 노래 한 곡 부르고 온 것"이라고 깍아 내리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미주 중앙일보 독자들은 윤 대통령이 큰 성과를 얻지 못했다는 여론이 지배적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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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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