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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흐리고 쌀쌀, 비와 눈도 동반

 
대형 한냉전선이 남가주에 다가오면서 이번 주 내내 흐리고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곳에 따라 비와 눈도 예보됐다. [ABC7 뉴스]

대형 한냉전선이 남가주에 다가오면서 이번 주 내내 흐리고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곳에 따라 비와 눈도 예보됐다. [ABC7 뉴스]

 
남가주 날씨가 갑자기 겨울로 돌아간 느낌이다.
 
지난 주말까지 온화한 기온을 보이던 남가주에 대형 한냉전선이 찾아오면서 이번 주 내내 춥고 비가 오락가락하는 날씨가 될 전망이다.
 
5월이 시작된 월요일부터 남가주 일부 지역에는 비가 내리기 시작했고 주중에는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또 산악지역에는 눈이 내릴 전망이다.
 


LA와 오렌지 카운티는 1일 비가 내릴 확률이 40%이고 낮 최고 기온은 66도로 예보됐다. 그러나 실제 체감 온도는 이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화요일과 수요일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밸리 지역과 인랜드 엠파이어는 월요일부터 기온이 떨어지면서 비가 오는 곳이 있고 이 같은 날씨는 주중 내내 이어질 것 같다.
 
산악지역에는 월요일부터 소나기와 가벼운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최고 기온은 57도, 최저 기온은 거의 영하에 가까운 34도까지 내려갈 전망이다.
 
사막지역은 화요일부터 비가 오고 수요일에는 조금 더 많은 비가 예상되고 있다. 

김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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