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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동맹 70주년 기념 글짓기 공모전

교육원, 한국어채택교 한국어반 대상 개최
5월 16일 공모 마감, 5월말 입상자 발표

뉴욕한국교육원(원장 이주희)이 뉴욕·뉴저지 지역 한국어채택교 한국어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어반 글짓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기간은 26일부터 오는 5월 16일까지이며, 심사를 거처 5월말 입상자를 발표하게 된다. 참가대상은 뉴욕·뉴저지 지역 초중고교 한국어반 재학생으로, 소속학교 교사를 통해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심사 기준은 주제 적합성, 내용 충실성, 완성도 등에 따라 심사된다.  
 
시상은 대상(1명), 최우수상(1명), 우수상, 장려상 등 총 10명이며, 입상자에게는 교육원장 명의 상장 및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다.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해 실시되는 이번 공모전의 글짓기 주제는 1) 미국 사회에서 가지는 한국의 강점과 가치있는 영향력은 무엇인가? 2) 학생으로서 바라본 한국과 미국의 관계발전을 위한 제안 두 가지로 정해졌다.
 
이 교육원장은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해 개최하는 이번 공모전이 한국인의 뿌리를 가지고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재외동포 자녀 및 현지 학생들의 한·미동맹에 대한 인식 제고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한국어반 수강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세부사항은 뉴욕한국교육원 홈페이지( www.kecny.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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