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민, 버겐카운티 주택위원회 이사 임명
민 전 의원은 26일 “버겐카운티 주택위원회는 저소득층·노년층·장애인 등을 위한 어포더블 하우징(저소득층 거주시설) 정책을 수립·감독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관리하는 부서”라며 “최근 이사로 임명됐다는 연락을 받았는데, 27일 열리는 비대면 이사회에서 취임식을 갖게 됐다”고 전했다.
지난 1975년에 구성된 버겐카운티 주택위원회는 연방정부 지원을 받아 팰팍과 듀몬트 등에 수백 가구의 저소득층 아파트를 건축했고, 현재 버겐카운티 전역에 있는 저소득층 주택의 임대와 관련된 주요 정책과 프로그램을 관리하는 최상위 부서다.
민 전 의원은 “팰팍 시의원으로 4년 동안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인을 비롯해 버겐카운티에서 주택이 필요한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주택위원회에서도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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