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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비치 해변들, 미처리 하수 유입에 모두 폐쇄

 
롱비치 지역 해변들이 미처리 하수 유입 때문에 모두 폐쇄 조치됐다. 행정 당국의 별도 통지가 있을 때까지 이 지역에서 수영은 금지된다. [KTLA5 뉴스]

롱비치 지역 해변들이 미처리 하수 유입 때문에 모두 폐쇄 조치됐다. 행정 당국의 별도 통지가 있을 때까지 이 지역에서 수영은 금지된다. [KTLA5 뉴스]

 
미처리 하수 약 25만 갤런이 LA 강으로 유입되면서 롱비치 지역의 모든 해변이 강제 폐쇄조치됐다.
 
 다우니 시 관계자는 LA 카운티 하수구 디스트릭트 직원들이 사용하는 장비가 오작동되면서 다우니의 하수도 방류 시스템이 일시적으로 막히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밝혔다.
 
 하수도가 막히면서 미처리 하수가 번스 애비뉴와 리베스 애비뉴로 흘러넘쳤고 결국 강에까지 유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관계 당국은 롱비치 지역에 있는 모든 해변 해수욕 지역에 대해 추가 통보가 있을 때까지 폐쇄한다고 밝혔다. 롱비치 지역 해변은 대략 7마일 구간에 걸쳐 있다.
 
 KTLA5 뉴스는 롱비치 해변이 폐쇄조치되면서 해수욕도 금하고 있는데 여전히 수영하는 사람이 일부 목격되고 있다고 전했다.
 
 오염된 물에서 수영할 경우 일반적으로 위장염에 걸릴 가능성이 크며 피부나 눈, 귀와 관련된 질병에 감염될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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