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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회관 51주년 행사 연기

한국문화회관(회장 이경은)은 당초 오는 22일로 예정했던 창립 51주년 기념행사를 오는 7월 8일로 연기했다.
 
한국문화회관 측은 샌피드로 관할구인 15지구 팀 맥오스커 시의원의 일정 문제로 연기된 것이라며 날짜만 변경됐을 뿐 시간과 장소는 변함없이 7월 8일 오전 11시 우정의 종각에서 행사를 개최한다고 설명했다. 〈본지 2월 15일 자 A-26면〉
 
이 회장은 "한국문화회관 51주년을 맞아 행사 당일날 51개의 연을 날릴 계획"이라며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밖에 연날리기, 판소리 및 고전 무용 공연도 열릴 예정이다.  
 
▶문의:(213)810-8467  
  

김예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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