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티스, 연결성 강화 EV ‘젠쓰리(Gen3TM)’로 승객 편의 책임진다
젠쓰리는 지난 3월 13일 오티스 엘리베이터 코리아가23년 만에 내놓은 신제품으로, IoT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유지관리 솔루션이 탑재된 엘리베이터다.
젠쓰리를 사용하는 고객은 승강기의 현 상태를 실시간으로 포털과 앱을 통해 확인하며, 보다 편리하게 승강기 포트폴리오를 관리할 수 있다. 아울러 이러한 정보는 오티스 서비스 팀에도 공유되어 엘리베이터의 선제적 유지관리를 가능케 한다.
오티스 엘리베이터 코리아 관계자는 “앞서 혁신적인 플랫벨트 시스템을 적용한 젠투(Gen2TM)로 전 세계 사람들의 안정적인 이동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에는 스마트 빌딩 생태계에 발맞춰 연결성을 강화한 젠쓰리를 선보이며 승객의 편의와 안전을 책임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티스는 1853년 세계 최초로 엘리베이터 안전장치를 발명하고 사람이 탑승할 수 있는 엘리베이터를 선보이면서 승강기 산업을 열었고, 170여 년간 업계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왔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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