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S USA] '코리안 스타일' 물류 서비스, 미국 시장에 전파
한국어 소통, 빠른 실행력
고객 맞춤 서비스로 차별화
물류 인프라는 미주 15개 운송 거점에서 자체 트럭 500여 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트럭 외 트레일러, 샷시(Chassis), 특수 운반구(Tri-axle) 또한 트럭 수량에 비례하여 보유하고 있다. 자체 창고는 30여 개 도시에 진출해 있는데 이중 LA, 몬트리올 창고는 자동화 설비를 갖춘 e-커머스 업무 수행 창고이기도 하다.
물류 IT는 TMS, WMS, YMS를 자체 개발하여 운영 중이고 주요 고객사와 EDI 연동을 통해 전산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 외 각종 보험(국제운송 배상책임, 내륙운송, 창고, 전문인 배상책임)에 가입하여 만약의 사고에 피해를 최소화하는 안전장치를 마련했으며 각종 인증서(ISO 인증, C-TPAT, CFS, 보세운송 면허 및 미 세관 라이선스)를 취득 및 보유하고 있다.
김영빈 부사장은 "FNS는 북미에서 한국어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 중 현지 시장에 대한 이해도가 가장 높으며, 의사결정 과정 또한 지사 형태의 타 한국계 물류업체보다 빠르다. 각 지역 주요 항만에 구축한 자체 네트워크에서 제공하는 W&D 서비스는 단순 중개 업체와 차별성을 띈다"라고 밝혔다.
또한 FNS의 통관법인은 Customs Brokerage, ISF, 환급, 통관 컨설팅 등 미국/캐나다 통관 관련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며 통관 건수 또한 연간 10만 건 이상이다.
그 외 특수 물류, 프로젝트 물류에서도 다양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2012년 풍력발전 설비 운송을 시작으로 캐나다 오일샌드 플랜트 건설, 루이지애나 석유화학 플랜트 건설, 파나마 전력소 건설 프로젝트에 메인 물류사로 참여하여 역량과 노하우를 축적했고 현재는 ESS 배터리 운송과 중량물, 벌크 화물을 미국 프로젝트 물류의 허브인 휴스턴을 중심으로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김 부사장은 "팬데믹 이후 중요성이 부각된 물류 영역, 더욱이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 성공적인 사업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신뢰할 수 있는 물류 파트너가 필요하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FNS는 전자, 화학, 자동차, 배터리 분야 한국의 대표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으며 30년가량 해당 고객들의 도착지 물류 파트너사로 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가장 자신 있는 구간은 아시아-북미 구간이며 물류 컨설팅, IT, 운송, 창고, 통관, 3PL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어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문의:(661)615-2300
▶주소:1545 Francisco St, Torr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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