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건설, 올해 강원 원주, 경기 평택에서 분양 준비
주거문화 이끌어온 동문건설 올해도 ‘동문 디 이스트’ 브랜드 단지 잇따라 공급 예정
동문건설은 올해 강원도 원주와 경기도 평택에서 분양을 준비 중이다.
동문건설의 올해 분양예정사업은 올 상반기 강원도 원주 관설동에 ‘원주 동문 디 이스트’ 아파트, 하반기 평택 화양지구 6-2블록에 공동주택 등 약 1,626가구 규모이다.
먼저 동문건설이 상반기에 선보일 ‘원주 동문 디 이스트’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15층, 11개동 전용면적 80~115㎡ 총 87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동문건설이 원주지역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아파트인 만큼 상징성, 상품성, 희소성을 모두 갖춘 단지로 선보일 계획이다.
입지적으로도 매우 우수하다. KTX 원주역이 가까워 서울까지 약 50분 대로 이동할 수 있고 원주 시외버스터미널을 이용해 전국 각지로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관설초, 영서고가 도보 거리에 있으며 강릉원주대 원주캠퍼스, 한라대, 상지대 등 대학교와도 인접해 교육여건이 우수하다.
동문건설 관계자는 "동문건설이 원주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아파트인 만큼 상징성을 갖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라며, “수요자들에게 가장 살기 좋은 집을 만들어 삶의 질을 더 풍족하게 하고 감동과 만족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동문건설은 하반기에도 평택 화양지구 6-2블록에서 공동주택을 신규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9층, 전용면적 84~107㎡ 총 753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또 동문건설은 지난 2021년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 ‘동문 디 이스트’를 새롭게 도입했다. 새 브랜드는 영어 정관사 ‘디(THE)’와 형용사 등의 최상급을 나타내는 ‘이스트(EST)’의 합성어다. “고객에게 최고의 품질과 최상의 주거공간을 제공해 무한한 감동과 만족을 줘야 한다”는 동문건설의 의지를 담고 있다. 이후 동문건설이 ‘동문 디 이스트’를 선보인 주요 지역에서는 수요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동문건설은 충북에서 ‘음성 동문 디 이스트’(687가구)를 비롯해, 전남 ‘광양 동문 디 이스트’(1,114가구), 경기 ‘파주 문산역 2차 동문 디 이스트’(1,503가구), 평택시 신촌지구에서 ‘평택 지제역 동문 디 이스트’(741가구) 등 분양을 이어가고 있다.
동문건설은 최근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기도 하다. 동문건설의 전속모델로 2년째 활동하고 있는 배우 이제훈의 작품 ‘모범택시2’의 제작 지원에 나서고, 골프선수 김영수 후원 계약을 체결하는 등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 구축을 위해 적극적인 문화•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원중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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