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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봄여름가을겨울' 자선 콘서트

5월 12일 세리토스 퍼포밍 아트 센터

한국 록음악의 중흥기를 이끌었던 밴드 ‘봄여름가을겨울’이 미주 지역에서 자선 콘서트를 개최한다.

비영리 단체인 옥주 재단에 따르면 오는 5월 12일 세리토스 지역 퍼포밍 아트 센터에서 봄여름가을겨울 초청 자선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번 콘서트는 ‘희망의 음악(Music of Hope)’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옥주 재단은 한인사회 내에서 활발한 자선 활동을 펼치고 있는 5개 단체를 후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옥주 재단의 창립자이자 이사장인 앤드루 이 대표는 “소외계층과 약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중대한 사명을 담당해온 한인 단체들을 적극 지지하고 기부 문화 정착의 기틀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라며 “향후 더 많은 단체를 발굴하여 긍정적인 영향력을 키워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옥주 재단이 후원하게 될 5개 한인 단체들은 ▶북한 주민 인권과 자유를 위한 ‘LINK(Liberty in North Korea)’ ▶시니어 봉사단체 ‘소망 소사이어티’ ▶발달 장애 아동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교육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한미특수교육센터(KASEC)’ ▶비영리 기독단체로서 장애인들과 함께 꿈과 소망 믿음을 나누는 ‘남가주 밀알 선교단(Milal Mission)’ 등이다.
콘서트 티켓은 옥주 재단과 세리토스 퍼포밍 센터 웹사이트(tickets.cerritoscenter.com/7057/7059) 등에서 살 수 있다. VIP 좌석(플래티넘 5000달러ㆍ골드 3000달러ㆍ실버 1500달러) 티켓 구매 및 별도의 기부는 옥주 재단 웹사이트(okjoofoundation.org)에서 가능하다.  
한편, 봄여름가을겨울은 지난 1986년 고 김현식의 밴드로 결성 후 2인조로 재편했다. 8장의 정규 앨범을 비롯한 EP 등 20여장의 앨범을 낸 한국 대중 음악계의 한 획을 그은 밴드로 평가받고 있다.


▶문의:(424)465-0146
장열 기자
jang.yeol@koreadaily.com
 
 

장열 기자ㆍjang.y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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