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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역기독군인회 외연 확장 모색

회원 배가 운동 나서
매달 1회 모여 예배

예비역 기독군인회 미 남서부지회 정기 예배 참석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남서부지회 제공]

예비역 기독군인회 미 남서부지회 정기 예배 참석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남서부지회 제공]

지난해 12월 창립한 한국 예비역 기독군인회 미 남서부지회(이하 남서부지회, 회장 이승해)가 회원 배가 운동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외연 확장에 나섰다.
 
이승해 회장은 지난달 25일 헌팅턴비치 코리안교회(담임목사 김현석)에서 월례 예배에서 회원들에게 “주위에 회원 가입을 권유하자”고 주문했다.
 
남서부지회의 회원은 3종류다. 정회원은 육, 해, 공군, 해병대의 병, 하사관, 장교 출신 남녀다. 준회원은 정회원의 배우자 또는 남서부지회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봉사하는 이다. 이 밖에 남서부지회 인준을 거쳐 명예 회원이 될 수도 있다.
 
가입 문의는 이메일(hbkoreanchurch@gmail.com)로 하면 된다.
 


남서부지회는 매달 4번째 토요일 오전 11시 코리안교회(8121 Ellis Ave, Huntington Beach)에서 정기 예배를 갖는다.
 
3월 예배에선 김기동 세리토스 충만교회 담임목사가 ‘큰 군대가 됩시다’란 주제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모두 현역으로 근무할 때처럼 하나님의 군대로 거듭나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큰 군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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