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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복지단체 이노비 후원 행사

MZ세대 대표 피아니스트 신창용 솔로 콘서트
수익금은 장애인·노인·환자 위한 활동에 사용

피아니스트 신창용.

피아니스트 신창용.

문화복지 NGO 이노비 후원을 위한 행사(EnoB Spring Benefit Night 2023)가 오는 21일(금) 오후 6시 30분에 뉴욕시 맨해튼 세인트피터교회(Saint Peter’s Church)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장애인, 노인, 입원 환자 등 문화, 사회적으로 소외된 사람들을 찾아가 무료 음악회로 행복을 전달하는 비영리단체 이노비 활동을 위한 기금을 마련하는 행사이다.  
 
이번에는 클래식계의 젊은 거장, MZ세대 대표 피아니스트로 불리는 피아니스트 신창용(사진)씨가 솔로 피아노 콘서트로 함께한다. 신창용은 2018년 미국 3대 콩쿠르로 불리는 지나바카우어 국제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1위를 수상하고, 2022년 열린 반 클라이번 국제 콩쿠르에서 심사위원상을 수상하며 세계 콩쿠르 무대에 그의 이름을 알렸다.
 
그는 커티스 음악원에서 피아노 학사를 졸업후 줄리어드 스쿨에서 전액장학생으로 피아노 석사 및 최고 연주자 과정을 마쳤다.  2020년 예술의 전당 리사이틀 전석매진, 2021년 롯데 콘서트를 포함 4개도시(서울, 인천, 광주, 안산)의 리사이틀 투어도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뉴욕 카네기 잔켈홀과 와일홀, 보스턴 조던홀, 미국 최대 클래식 라디오 채털 WQXR, 뉴욕 스타인웨이 홀 아티스트 시리즈, 이탈리아 바를레타 뮤직페스티벌 등 아시아.북미.유럽 전역에 초청되어 독주회를 가졌고 유수 오케스트라와 협연했다.  
 
또 그는 2021년 포브스 코리아 2030 파워리더 아트&컬쳐 분야에 이름을 올렸으며, 제 31회 운파음악상에 이어 2022년 제1회 대한민국 예술원 젊은 예술가상 음악부문의 첫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6시반부터 시작되는 VIP 리셉션에는 요즘 뉴욕에서 가장 핫한 식당으로 손꼽히는 케이준의 오너셰프인 정재은씨가 케이터링을 맡아 미국뉴올리언즈 퀴진과 한식이 조화된 특별한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문의는 전화(212-239-4438) 또는 e메일([email protected]).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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