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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김치의 날’ 추진

법안 하원 소위 통과 전망 '낙관적'
"한인 이민 120주년 출발지로 당연"

김치의 날 제정 법안을 발의한 린다 이치마야 주 하원의원(앞줄 오른쪽)과 미주 최초 한인 부지사인 실비아 장 루크(뒷줄 왼쪽). [최은진 전 회장 제공]

김치의 날 제정 법안을 발의한 린다 이치마야 주 하원의원(앞줄 오른쪽)과 미주 최초 한인 부지사인 실비아 장 루크(뒷줄 왼쪽). [최은진 전 회장 제공]

하와이주에서도 ‘김치의 날’(11월 22일) 제정을 추진한다.
 
29일 최은진 전 마우이 한인회장에 따르면 김치의 날 제정을 위한 주 하원 법안(HCR33/HR34)을 지난 3일 린다 이치마야 주 하원의원을 포함한 22명의 의원이 발의했고, 22일 소위원회를 통과했다. 최 전 회장은 “하와이주에서 김치는 8개 섬 주민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면서 법안의 본회의 통과를 낙관했다.
 
그는 “하와이가 미주 한인 이민 120년 역사의 시발지인데, 정작 김치의 날 제정은 다른 지역에 비해 늦은 감이 있다”며 “법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면 김치의 날 행사를 대규모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하와이주에서 김치의 날이 제정되면 가주 등에 이어 미국에서 7번째다.



류정일 기자 ryu.jeongi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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