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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초등교서 총기난사사건 발생, 학생 3명 포함 6명 사망

28세 여성 용의자도 경찰과 교전 중 숨져

테네시 네슈빌의 기독교계 사립초등학교에서 27일 오전 총기난사사건이 발생, 학생 3명을 포함 모두 6명이 숨졌다. 28세 여성 용의자도 경찰과 교전 중 사망했다. [로이터]

테네시 네슈빌의 기독교계 사립초등학교에서 27일 오전 총기난사사건이 발생, 학생 3명을 포함 모두 6명이 숨졌다. 28세 여성 용의자도 경찰과 교전 중 사망했다. [로이터]

 
  
기독교계 사립초등학교에서 총격으로 학생 3명을 포함 모두 6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27일 오전 테네시주 네슈빌에서 발생했다.
 
주류 언론에 따르면 총격사건이 발생한 학교는 커버넌트스쿨로 2001년 설립돼 현재 유치원부터 6학년까지 약 209명의 학생이 다니고 있고 40~50명의 교직원이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희생자는 학생 3명과 성인 3명으로 전해졌으며 용의자인 28세 여성도 경찰과 교전 중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숨진 용의자는 학교 건물 2층 로비 구역에서 발견됐다.
 
용의자는 최소 2정의 공격용 소총과 1정의 권총을 소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당국은 숨진 용의자가 학교 건물 옆쪽 출입문으로 교내에 들어와 학교 건물 1층과 2층을 다니며 총질을 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김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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