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스떡볶이’ 3호점 샌디에이고점 오픈
애틀랜타·뉴욕도 진출 준비
샌디에이고점은 H마트 발보아점(7725 Balboa Ave.) 내에 27일 오픈했다. 2020년 부에나파크 소스몰, 지난해 LA한인타운점에 이어 세 번째 미주 지점이다.
‘죠스 익스프레스(Jaws Express)’라는 이름으로 운영되며 덮밥과 치킨을 제공하는 LA한인타운점과 달리 김밥, 떡볶이, 튀김, 어묵만 제공한다.
최영안 미주 법인장은 “LA한인타운 직영점 오픈 이후 공격적으로 영업망 확장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죠스떡볶이는 애틀랜타 존스크릭, 스와니, 둘루스에도 5월 초부터 지점을 차례대로 오픈할 예정이다. 현재 뉴욕과 뉴저지에도 매장 오픈 계획을 논의 중이다. 가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은 직영이 아닌 마스터 프랜차이즈(MF)로 운영된다.
또한, 가주에도 11월 중에 애너하임과 웨스트민스터에 매장 오픈을 위해 협의 중이다.
죠스떡볶이는 모기업 ‘죠스푸드’의 고급 김밥 브랜드인 ‘바르다 김선생’의 장점을 더해 글로벌 외식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양재영 기자 yang.jaeyou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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