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ULA 총장에 일본계

리로이 모리시타 CSU LA 총장
CSU 이사회는 23일 모리시타 박사가 오는 7월부터 LA 캠퍼스에서 임시 총장으로 업무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은퇴를 발표한 윌리엄 코비노 현 LA 총장은 7월 말까지 근무한다.
모리시타 박사는 이날 성명을 통해 "LA시처럼 활기차고 역동적이며 다양한 학생 중심의 CSU LA를 위해 일할 수 있게 돼 기쁘다. 학생들에게 혁신적인 교육 기회를 계속 제공하기 위해 교수진 및 직원, 관리자와 협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모리시타 박사는 샌프란시스코 주립대 최고재정담당(CFO)을 거쳐 2011년부터 20년까지 CSU 이스트베이 캠퍼스의 총장으로 재임했다. 이후 CSU 학생 지원 전력 워크 그룹에 참여해 컨설팅을 해왔다. UC버클리(심리학) 졸업 후 샌프란시스코 주립대에서 상담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하버드대에서 행정.계획.사회정책 분야로 교육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장연화 기자 chang.nicol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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