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뉴저지 한국어 네일 시험 30일 표결

뉴저지네일협회 숙원 사업…전체회의 통과 가능성 높아
엘렌 박 의원 상정…인턴 면허취득 법안도 심의중

엘렌 박 의원

엘렌 박 의원

뉴저지네일협회(회장 손종만)가 숙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한국어 네일 면허(라이선스) 시험이 실제로 성사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한인 유권자들이 많은 버겐카운티 37선거구를 지역구로 하고 있는 한인 여성 정치인 엘렌 박 주하원의원(민주)이 상정한 한국어 등 4개 소수계 언어로 면허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하는 법안(A-4499)이 지난주 주하원 소위원회를 통과한데 이어 오는 30일 전체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손종만 회장

손종만 회장

그동안 박 의원과 협력해 법안 통과를 위해 노력해 온 뉴저지네일협회는 회원들에게 주하원 전체회의에 법안이 상정된다는 소식을 알리는 한편 적극적인 관심을 촉구했다.
 
손종만 회장은 “미용 라이선스 한국어 시험 법안이 주하원 산하 소위원회를 통과하여 오는 30일 주하원에서 본 투표가 진행된다”며 “통과가 확실시되는데 그동안  수고한 엘렌 박 의원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주하원 통과 후 주상원에서도 통과될 수 있도록 협회 회원들께서 더 열심히 참여하고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현재 주하원에는 박 의원이 상정한 인턴에게도 면허 취득 기회를 제공하는 법안(A4500)도 함께 상정돼 소위원회 심의가 진행되고 있어 한인 네일인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심종민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