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한국어 네일 시험 30일 표결
뉴저지네일협회 숙원 사업…전체회의 통과 가능성 높아
엘렌 박 의원 상정…인턴 면허취득 법안도 심의중
한인 유권자들이 많은 버겐카운티 37선거구를 지역구로 하고 있는 한인 여성 정치인 엘렌 박 주하원의원(민주)이 상정한 한국어 등 4개 소수계 언어로 면허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하는 법안(A-4499)이 지난주 주하원 소위원회를 통과한데 이어 오는 30일 전체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손종만 회장은 “미용 라이선스 한국어 시험 법안이 주하원 산하 소위원회를 통과하여 오는 30일 주하원에서 본 투표가 진행된다”며 “통과가 확실시되는데 그동안 수고한 엘렌 박 의원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주하원 통과 후 주상원에서도 통과될 수 있도록 협회 회원들께서 더 열심히 참여하고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현재 주하원에는 박 의원이 상정한 인턴에게도 면허 취득 기회를 제공하는 법안(A4500)도 함께 상정돼 소위원회 심의가 진행되고 있어 한인 네일인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심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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