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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년크레스트, LPGA 제니퍼 장 선수 후원

명문 USC 출신, 프로 3년차
윤창기 대표 "미래위한 지원"

윤창기 대표(왼쪽)와 제니퍼 장 선수가 후원계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캐년크레스트 컨트리클럽 제공]

윤창기 대표(왼쪽)와 제니퍼 장 선수가 후원계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캐년크레스트 컨트리클럽 제공]

한인들도 즐겨찾는 리버사이드의 캐년크레스트 컨트리클럽(대표 윤창기)은 2020년 여자프로골프(LPGA)에 입문한 제니퍼 장(23) 선수와 지난 15일 후원계약을 맺었다.  
 
골프 명문 USC 출신인 장 선수는 2022년 메이저 대회인 KPMG 여성 PGA 챔피언십에서 10위를 차지한 바 있다.
 
윤창기 대표는 "로컬 USC 출신 제니퍼 장 선수의 더 큰 미래를 위해 후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캐년크레스트 컨트리클럽은 앞으로 프로선수들의 실력향상에 도우미 역할을 하는 명실상부한 명문 골프장으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동안 프로선수들의 등용문 역할을 해온 캐년크레스트 컨트리클럽은 올해도 오는 11월에 제3회 캐년크레스트 오픈을 개최한다. 총상금 2만5000달러를 걸고 PGA 선수들과 아마추어가 격돌하는 자리로 11월18일 예선을 통과한 60여 명에게 19~20일 양일간 열리는 본선행 티켓이 주어진다.
 
한편 캐년크레스트 컨트리클럽은 리버사이드에 위치한 회원제 골프장으로 1968년 개장, 5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PGA 선수 출신으로 1932년 PGA 챔피언십과 1934년 US 오픈에서 우승한 올린 듀트라가 디자인했다. 그린 스피드가 빠르고 정교한 플레이를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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