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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동문회 정기총회

숭실대학교 남가주동문회(회장 탁재동)는 지난 11일 캔들우드 컨트리클럽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현 회장의 연임을 결정했다. 이날 한국전참전용사기념비건립기금 모금에 대한 감사패를 건립위원회의 박동우 전 백악관 차관보로부터 받았고, 튀르키예 지진 성금 모금도 진행됐다. 회원들은 숭실대가 88명의 독립유공자를 가장 많이 배출한 대학으로서 진리와 봉사라는 건학이념을 계승하는 자랑스러운 동문이 되자고 다짐했다.  
 
[숭실대 남가주동문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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