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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과 모레 가장 비가 많이 내릴 지역은

 이번 겨울 폭풍은 중가주 지역에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예보됐다. 남가주에서는 샌루이스오비스포, 샌타바버라, 벤투라, LA 지역에 1~3인치 정도의 강우량이 예상된다. 내일 오후와 저녁에 집중적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로이터]

이번 겨울 폭풍은 중가주 지역에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예보됐다. 남가주에서는 샌루이스오비스포, 샌타바버라, 벤투라, LA 지역에 1~3인치 정도의 강우량이 예상된다. 내일 오후와 저녁에 집중적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로이터]

  
 
비, 비, 비, 비, 또 비, 그리고 비, 비, 이어서 비, 겨울의 끝을 마무리하는 비, 새 봄을 알리는 비, 따뜻한 비, 봄을 시샘하는 비.  
 
남가주에 올 겨울 시즌 들어 12번째 겨울 폭풍이 다가오면서 오늘(20일, 월) 밤부터 지역에 따라 많은 비와 함께 강풍이 예상된다.
 
국립기상청(NWS)은 이번 비가 수요일 오후까지 이어질 전망이며 화요일인 내일 오전과 오후에 가장 많은 비가 집중적으로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지역적으로는 샌루이스오비스포, 샌타바버라, 벤투라, LA 지역에서 화요일 오전부터 시작해 수요일 밤까지 지속해 비가 내릴 전망이다.  
 
남가주 대부분 지역에서는 1~3인치의 강우량이 예상된다. 산악이나 언덕 지역은 최대 4인치까지 올 수도 있다. 화요일 오후와 저녁에는 천둥번개가 동반될 수 있다.
 
이번 겨울 폭풍의 영향으로 가주 전역에서 조금이라도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며 중가주 해안 지역은 피해가 우려된다. 특히 샌타크루즈 산악지역과 빅서 해안 지역은 2.5인치, 샌타루시아 산맥지역은 3.5인치 정도의 강우량이 예상된다. 몬터레이와 샌베니토 카운티 지역에는 시속 50마일의 강풍이 동반될 수도 있다.
 
시에라 네바다와 인근 도시는 이번 주 들어 겨울 폭풍 경고와 주의보가 발령됐다. 고도 6000피트 이상 고지대에서는 최대 4인 피트의 눈이 내리고 시속 60~80마일의 강풍도 예상된다. 

김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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