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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조 강도단, 유리창 깨고 '해장촌' 등 업소 3곳 털어 도주

3인조 강도단이 7일 오전 4시30분경 한인타운 해장촌과 샌타모니카 불러바드 미용재료상, 멜로즈 애비뉴 커피숍 등 3개 업소의 대형 유리창을 깨고 금품과 물품을 털어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ABC7 뉴스]

3인조 강도단이 7일 오전 4시30분경 한인타운 해장촌과 샌타모니카 불러바드 미용재료상, 멜로즈 애비뉴 커피숍 등 3개 업소의 대형 유리창을 깨고 금품과 물품을 털어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ABC7 뉴스]

LA 한인타운을 포함 인근 할리우드 등에서 사업체 3곳을 털어 달아난 스매시앤드그랩(Smash-and-grab) 3인조 강도단에 대한 수배령이 내려졌다.

 
LA 경찰국에 따르면 강도 피해를 당한 업소는 6가 소재 유명 한식 바비큐 업소 해장촌도 포함됐다. 
이외에 5800블록 샌타모니카 불러바드에 있는 샐리 미용재료상, 5100블록 멜로즈 애비뉴 소재 스위트 코너 커피 앤드 케이크가 피해를 입었다. 용의자들이 3개 업소를 터는데 거린 시간은 약 15분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용의자들은 업소의 대형 유리창을 깨고 들어가 금품이나 물품을 훔친 뒤 달아나는 방식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LA 경찰국은 이번 사건이 7일 오전 4시 30분경 발생했다고 밝혔다.
 
커피숍에서는 금고가 도난당했다.
 
강도 피해를 당한 3개 업소의 현금 및 물품 도난 피해액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다.
 
용의자들은 3인조 남성으로만 파악되고 있으며 흰색 SUV를 타고 도주했다.

김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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