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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도대체 왜 그럴까”

 
 
 
 
워싱턴한인복지센터(이사장 김진아)가 청소년 정신건강 이해를 위한 학부모 워크샵을 개최한다.  
김수연 정신과 전문의가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김수연 정신과 전문의가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4일(토) 오전 10시, 열린문 장로교회(담임 김용훈 목사)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김수연 정신과 전문의가 나서 10대 청소년들의 정신 건강에 대한 바른 이해와 인터넷 중독, 학교 생활 부적응, 게임 중독, 섭식 장애, 약물 중독 등 학부모들의 최대 고민으로 꼽히는 청소년 정신 건강 문제에 대해 강의한다. 김수연 정신과 전문의는 이화여대 의과대학을 졸업, 이화여대 부속 병원 레지던트 수료, 한국 안양샘 병원 정신건강의학과장을 역임했다.  
한국어로 진행되는 이번 워크샵은 열린문장로교회의 지원으로 이루어졌으며 오랜 기간 팬데믹으로 단절되었던 대면 세미나로 진행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10대 사춘기 자녀와 소통에 문제가 있었던 학부모들이 다양한 고민을 털어놓고 전문가의 조언을 들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문의: 571-393-2353 
장소: 3001 Centreville Rd, Herndon VA 20171(열린문장로교회)  
 

김윤미 기자 kimyoonmi0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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