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 브롱스 캘버리병원서 위로 음악회
호스피스 환자들 찾아가 기쁨과 위로 전달 콘서트
전예원·권현이·전영우·노아현·아이리스 궈 등 참여
브롱스에 있는 캘버리병원(Calvary Hospital)은 말기 암환자 등 생의 마지막 단계를 보내는 환자들이 있는 곳으로, 100여 년의 역사를 가진 호스피스 전문병원이다. 이노비는 이곳을 10년째 찾아가서 콘서트를 열고 있다.
이날 공연은 뉴욕에서 활발히 활동중인 소프라노 전예원이 음악감독을 맡았고 ▶소프라노 권현이 ▶클라리네티스트 전영우 ▶클래식 기타리스트 노아현 ▶피아니스트 아이리스 궈가 참여해 아름다운 콘서트로 많은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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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종민 기자 shim.jongmi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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