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시민법정 통해 시비 가리자”

김광석 예비후보, 3월 2일 개최
한인회·선관위 참여 의사 없어

제38대 뉴욕한인회장 선거에 출마했다 선관위에서 경력 입증 불가로 입후보에 탈락한 김광석 전 예비후보가 오는 3월 2일 ‘시민법정’을 통해 이번 논란에 대한 시비를 가리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22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김 예비후보는 “선거관리위원회가 후보 탈락 결정에 재심 및 철회를 고려하지 않겠다고 밝혀 예고했던 대로 시민법정을 개최해 문제를 바로잡겠다”고 전했다.
 
시민법정에는 원로단체, 교계 학계, 전직회장단 등으로 구성된 재판장 3~4명, 직능단체, 봉사단체, 문화단체 등으로 구성된 배심원 8~10명 등이 참여하며, 재판 방척객들이 유권자로서 재판 후 투표를 하게 된다는 설명이다.
 
검사 측은 김 예비후보 선대본부가, 피고측으로는 뉴욕한인회 임원과 선관위 관계자들이 참석해 줄 것을 요청하기로 했다.
 


김 예비후보에 따르면 개최 장소는 퀸즈 베이사이드에 위치한 뉴욕한인봉사센터(KCS)로 잠정적으로 결정하고 KCS에 협조를 요청한 상황이다.
 
한편, 뉴욕한인회와 선관위는 시민법정 참여 의사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심종민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