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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진 회장·배기호 이사장 취임…제9대 OC장로협의회 출범

제9대 OC장로협의회 출범

OC장로협의회 9대 회장, 이사장 취임 감사 예배 참석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맨 앞줄 왼쪽 7번째부터 차례로 김용진 회장, 영 김 연방하원의원, 배기호 이사장. [장로협 제공]

OC장로협의회 9대 회장, 이사장 취임 감사 예배 참석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맨 앞줄 왼쪽 7번째부터 차례로 김용진 회장, 영 김 연방하원의원, 배기호 이사장. [장로협 제공]

오렌지카운티 장로협의회(이하 장로협, 회장 김용진)는 지난 12일 라미라다 커뮤니티교회에서 제9대 출범을 알리는 김용진 회장, 배기호 이사장 취임 감사 예배를 가졌다.
 
약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행사에서 김 회장은 “불우한 이웃과 미자립교회를 찾아 섬기는 일을 꾸준히 확장해 나가길 바란다”며 “신실한 마음으로 봉사를 실천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장로협은 새 임원진도 구성했다. 김봉호, 김종구, 김창달, 이창립, 정창섭씨는 부회장을 맡았다. 나머지 임원은 ▶정석봉 사무총장 ▶박광원 서기 ▶신명철 재무 ▶이강원, 정재영 감사다.
 
이사회는 배기호 이사장 외에 김도영, 김영수, 우영환, 조욱장, 주홍 부이사장과 김종대, 엄재선, 김태수, 강신욱, 황치훈, 김생수 이사로 구성됐다. 6명 이사는 모두 장로협 회장을 지냈다.
 


심상은 OC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 이영선 미주복음방송 사장, 영 김 연방하원의원, 미셀 박 스틸 연방하원의원(영상 메시지) 등은 축사를 했다. 최우진 목사(새찬양교회 담임)는 ‘충성의 의미’란 주제의 설교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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