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야드, 지방 검사 연합에서 청소년 마약예방 교육 강조
25일, 귀넷 카운티 경찰과 마약예방교육 예정
이날 둘루스 1818클럽에서 개최된 모임에는 조지아주 각 카운티 검사장 및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해 마약, 갱, 총기에 대한 주제로 토론을 펼쳤다.
오스틴-갯슨 검사장은 "마약, 갱, 총기는 서로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으며 현재 청소년들에게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우리가 직면한 문제와 함께 해결책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코야드의 PR 매니저이자 릴번 중학교 교사인 리디아 임 교사는 이날 행사에서 최근 학교에서 큰 문제로 떠오른 베이핑(전자담배)과 사전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현재 코야드가 초·중·고등학교에서 실시하고 있는 '코야드 클럽 마약 예방 교육' 및 리더십 훈련을 설명하며 "마약 문제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사전 힘을 합쳐야 하는 문제"라고 말했다.
한편 도시 지방 검사 연합(UDAC)은 조지아 내 카운티 지방검사들이 모여 증가하는 범죄율에 대처하고 다양한 형사 사법 문제에 관해 토론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21년에 출범했다.
코야드는 둘루스에 있는 커뮤니티 센터에서 오는 25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 학부모와 학생을 대상으로 귀넷 카운티 경찰과 함께 마약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웹사이트에서 신청 후 참석할 수 있다.
문의=678-336-9373
웹사이트=www.coyad.org
윤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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