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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한상대회 알려요"…한상 조직위, 내달 2일까지

행사 설명·협력방안 논의

지난 20일 한국수입협회에서 (왼쪽부터) 한상대회 조직위 오혜영 사무총장, 김미경 펀드레이징 위원장, 김현겸 기업유치위원장, 황병구 조직위원장, 김병관 한국수입협회 회장, 한상대회 노상일 본부장, 김옥동 대외협력위원장, 브라이언 김 사무국장이 함께 자리했다. [조직위 제공]

지난 20일 한국수입협회에서 (왼쪽부터) 한상대회 조직위 오혜영 사무총장, 김미경 펀드레이징 위원장, 김현겸 기업유치위원장, 황병구 조직위원장, 김병관 한국수입협회 회장, 한상대회 노상일 본부장, 김옥동 대외협력위원장, 브라이언 김 사무국장이 함께 자리했다. [조직위 제공]

21차 세계한상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행사 홍보 및 참여 독려를 위해 한국 방문에 나섰다.
 
조직위는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이하 미주총연)와 조직위 임원 및 실무담당자, 재외동포재단 한상사업부 관계자가 지난 20일부터 내달 2일까지 한국을 방문해 설명회와 실무 모임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출장은 내달부터 한상대회 전시기업등록이 본격화됨에 따라 한국기업 및 정부기관과의 상호 협력방안 논의를 위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직위 일행은 지난 20일 한국수입협회를 방문해 회원사들의 행사 참여와 수출/수입업체들의 연결을 위한 1대1 비즈니스 미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노상일 조직위 본부장은 “78개 미주총연 인맥을 이용해 좋은 업체와 연결, 홍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온라인 수출입상담회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수입협회 김병관 회장은 “국가적인 교역 관계가 구축되는 행사가 되길 바라며 한상대회 홍보에 힘쓰는 한편 최대한 협력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조직위 일행은 이어 서울산업진흥원을 찾아 한상대회에 서울산업진흥공단의 기업전시 참여를 주제로 실무 회의를 진행했다.
 
진흥원측은 하이서울 기업팀을 중심으로 우수 기업 참여를 독려하겠다며 현재 약 30~40개의 기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한편, 미주총연 황병구 총회장은 지난 18일 서울시와 경제우호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상대회 협력 및 서울 소재 기업과 미주 한인 기업 간의 교류, 홍보, 마케팅 활성화에 합의했다.

박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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