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데목회훈련원 전도집회 개최
이영희 전도사 초청…뉴욕·뉴저지·LA 등서 열려
이용걸 목사 “전도로 어려움 딛고 부흥으로 가야”
디모데목회훈련원은 ▶건강한 교회성장을 위해 국내외 목회자에게 현장목회 재교육과 훈련·영성부흥집회를 제공하며 ▶목회자와 지도자들에게 효과적인 복음전도훈련을 제공하며 ▶교회와 선교사역에 헌신하는 목회자, 선교사와 가족들을 지원하고 있다.
디모데목회훈련원은 “현실적으로 개교회가 집회를 준비하는 것이 어려워 미주순회전도집회를 마련했다”며 “감명을 주는 이영희 전도사를 한국에서 초청해 뉴욕·뉴저지·버지니아·LA 등지에서 오는 3월 1일부터 3월 18일까지 전도집회를 갖는데 이 집회에 각 지역의 많은 교회 목사님들이 성도들과 함께 참석하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용걸 목사는 “펜데믹으로 신자들이 50~60% 정도에 불과하고, 40~50% 정도가 교회를 떠났거나 온라인으로 예배를 드리고 있고, 대략 700여 미주한인교회가 문을 닫았고, 지금도 많은 목사님들이 현실적인 교회 운영의 어려움으로 힘들어하고 있다”며 “‘어려운 상황일수록 교회는 전도해야 하고, 한 영혼을 전도하는 일이 교회 회복의 시작으로, 회복을 넘어 부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 www.ptsimission.org)를 참조하거나, 전화(201-954-1193)로 문의.
김은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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