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오래된 히브리어 성경책 경매
1100년 전 만들어진 히브리어 성경책 ‘코덱스 사순’이 오는 5월 뉴욕에서 열릴 소더비 경매에 나온다. 이스라엘의 한 박물관에 보관된 ‘알레포 코덱스’와 함께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성경이라는 것이 소더비 측의 설명이다. 또 1947년 화재로 절반 가까이 소실된 알레포 코덱스와 달리 이 성경책은 단 12장만 빼고 온전히 보관된 것으로 전해졌다. 추정 가격은 3000만~5000만 달러로 2년 전 낙찰된 미국 헌법 초판본 4320만 달러가 세운 책 또는 고문서 최고가 기록을 깰 것으로 예상한다.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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