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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이번주 춥다…한파주의보

일부지역은 최저 32도까지 뚝

이번 주 LA 카운티의 날씨가 추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LA 카운티 일부 지역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NWS)에 따르면 LA 카운티 일부 지역은 최저 32도 이하로 떨어져 한파 주의보가 내려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파주의보가 예상되는 곳은 샌타클라리타, 랭캐스터, 샌게이브리얼, 포모나, 우드랜드힐스, 버뱅크, LA다운타운, 말리부 등이다.
 
LA 카운티 보건국의 문투 데이비스 박사는 “어린이, 노년층, 면역력이 약한 주민들은 추운 날씨에 취약하다”며 “외출 시 보온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LA 지역은 대체로 흐린 날씨가 이어지면서 14일부터 16일까지 최저온도가 한때 40도 이하로 내려가는 등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다 17일부터 조금씩 회복될 것으로 예상한다. 주중 최고 온도는 65도로 일교차가 커 옷차림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할 것으로 보인다.
 
데이비스 박사는 “집에서 난방을 위해 난로, 바비큐 그릴 또는 오븐 등은 일산화탄소 중독 위험이 있으니 사용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양재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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