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미주사무소 상설 판매장 운영사 모집

최대 5000만원 지원

전라남도 미주사무소(소장 최광우)는 2023년 해외 상설 판매장 운영 지원사업 및 북미지역 신규 상설판매장 운영사를 19일까지 모집한다.
 
대상은 해외 및 북미지역 농수산 식품 판매장 운영이 가능한 기업이다.
 
매장 임차비, 장치비, 홍보비, 인건비 등 최대 5000만원의 자금이 선정된 운영사에 제공된다. 또 상설 판매장에서 연중 한국 전남 도내 시 군 판촉 행사를 포함한 다양한 홍보 마케팅도 지원한다.
 
단 최소 1년 이상 운영해야 하며 20만 달러 수입 달성 등의 조건이 있다.
 

전남 미주사무소 최광우 소장은 “전라남도 상설매장 추가 개설을 통해 우수 농수산식품의 판로를 확대하고, 신시장 개척의 전진기지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는 미국·중국·일본 등 9개국에 농수산식품 상설 판매장 21개소가 있다. 미주에는  한남 체인 4개를 포함해 총 8개의 판매장이 운영 중이다.  

양재영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