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프로포폴 의혹에 실명 오픈.."경찰 조사 받았다" 적극 소명 [공식입장]
![[OSEN=김성락 기자] 28일 오후 서울 성동구 베를린 플랏츠 스튜디오에서 한 아웃도어 브랜드의 ‘에어그램 써모 다운’ 팝업스토어가 열렸다. 배우 유아인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22.10.28 /ksl0919@osen.co.kr](https://news.koreadaily.com/data/photo/2023/02/08/202302082322775522_63e3b1e95f516.jpg)
[OSEN=김성락 기자] 28일 오후 서울 성동구 베를린 플랏츠 스튜디오에서 한 아웃도어 브랜드의 ‘에어그램 써모 다운’ 팝업스토어가 열렸다. 배우 유아인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22.10.28 /ksl0919@osen.co.kr
[OSEN=박소영 기자] 배우 유아인 측이 프로포폴 혐의와 관련해 적극 해명에 나섰다.
유아인의 소속사 측은 8일 “유아인이 최근 프로포폴 관련해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이와 관련한 모든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으며 문제가 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 소명할 예정입니다.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라는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향정신성 의약품 유통을 감시하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30대 배우가 수면마취제 프로포폴을 지나치게 자주 처방받는다는 점을 의심해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 이에 서울경찰청은 지난 6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30대 배우를 불러 조사한 걸로 알려졌다.
프로포폴을 상습적으로 투약했는지 확인하기 위해 체모 등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 의뢰한 상태. 이러한 익명 보도가 나간 후 유아인 측은 실명을 오픈하며 적극 소명을 약속했다.
한편 프로포폴 불법투약은 현행 마약류관리법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으로 처벌될 수 있다. 상습범의 경우 최대 7년 6개월 이하의 징역 또는 7500만 원 이하의 벌금으로 형량이 가중된다.
/comet568@osen.co.kr
[사진] OSEN DB
박소영(ksl0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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