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검사 무료로 받으세요"
이웃케어클리닉 23일 검진
무보험 저소득 40세 이상
검사는 이날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이웃케어 윌셔 클리닉(3255 Wilshire Blvd. #100 & 120, LA, CA 90005)에서 열린다.
신청자는 촉진검사와 매모그램을 동시에 받을 수 있고, 주최 측은 밸런타인데이 선물도 증정한다.
대상은 LA카운티에 사는 40세 이상 여성으로 건강보험이 없고 소득이 연방빈곤선의 200%(세금 공제 전 월 소득1인 2430달러, 2인 3287달러, 3인 4143달러, 4인 5000달러)를 넘지 않으면 체류 신분과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유학생, 서류미비자도 가능하다. 단, 1년 이상 유방암 검사를 받지 않았어야 한다.
한편 이웃케어는 새해 여성건강 진료를 확대한다. 여러 차례 클리닉 방문이 힘든 환자를 위해 매달 한 번네 번째 목요일 촉진검사와 매모그램을 한꺼번에 제공한다. 또 평일에 시간을 내기 힘든 환자를 위해서는 분기에 한번 토요일에 행사한다.
이들 행사와 별개로 자격이 되면 평소 예약을 하고 월~금요일 이웃케어 6가 클리닉, 윌셔 클리닉 100호와 120호 등 세 곳에서 유방암과 자궁경부암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문의 및 예약: (213)632-5521(문자), info@lakheir.org
류정일 기자 ryu.jeongi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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