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투안, 세정과 영양공급까지 잡은 클렌징 신제품 3종 출시
새롭게 론칭한 시투안의 ‘디토 샴푸’, ‘디토 바디워시’, ‘서브애시드 오일 투 폼 버블 클렌저’는 정제수가 50~80% 정도의 비중을 차지하는 일반적인 샴푸나 바디워시, 폼 클렌저와 달리 ‘녹두수’와 ‘황련해독수’를 베이스로 활용해 세정능력뿐만 아니라 피부에 공급하는 영양성분을 극대화한 ‘건강한 세정’ 제품이다.
시투안 디토 클린케어 라인은 제품의 점도를 높이는 점증제를 비롯해 계면활성제, 방부제 등 화학 성분을 사용하지 않고 자연 유래 성분만을 활용한 레시피로 제작되었으며 건강한 피부의 pH를 위한 약산성으로 제작되어 세정 후에도 건강한 피부 산성도를 유지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이번 세정 라인과 함께 선보인 ‘시투안 디토 클린케어 3 종 연간 구독 패키지’는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샴푸, 바디워시, 폼 클렌저 제품을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 신제품 3 종 본품과 함께 각 제품을 1 년간 사용할 수 있는 대용량 리필로 구성됐다.
제품의 용기와 인쇄, 포장을 위한 상자와 부자재, 배송비용까지 화장품을 만들어 고객에게 배송하는 데 들어가는 비용을 내용물에 투자해 더욱 높은 질의 제품을 제공한다는 것이 브랜드 측의 설명이다.
유동규 메타이십일글로벌 대표는 “이번 신제품은 인체에 해로운 화학 성분을 포함하지 않은 클린 뷰티에 그치지 않고 환경까지 생각한 컨셔스(conscious·의식하는) 뷰티 제품을 찾는 시대적 변화를 반영한 제품으로 스킨케어에 있어 미백이나 보습 등 기초화장품도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피부 속 모공과 표면의 오염물을 제거하는 것이기에 전 성분을 깐깐하게 선정했다”며 “올해 자체 어플리케이션을 연동, 개인별 맞춤형 기초화장품 구독 서비스까지 출시를 계획 중이다”고 밝혔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