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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한인 부동산인들 빛나는 성과

버겐부동산협회 2022년 우수 실적 부동산인 수상
제이슨 리·사라 신·브라이언 김·정신호 등 대거 포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완화되던 시기인 2022년에 북부 뉴저지주 부동산 시장에서 한인 부동산인들이 빛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뉴저지주 14개 부동산 보드 중 하나인 버겐부동산협회(GBAR)는 2022년에 뛰어난 실적을 올린 우수 부동산인 총 692명을 선정해 실적별로 상을 수여했다.
 
발표에 따르면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부동산인에게 수여하는 플래티넘상은 100명이 받았는데 한인 부동산인은 에드워드 안·브라이언 김·에밀리 김·폴 김·리치 김·사이먼 김·제이슨 리·지민 임·사라 신·케이 서·윤도진·수 유 등 11명이다.
 
또 금상 수상자는 총 107명인데 이들 중 한인 부동산인은 정신호·수잔 배·스티브 조·카니 최·정지은·조미애·페기 정·소피 강·애슐리 김·제이 김·크리스티니 권·앤 리·이정희·홍 리·진 박·레이 박·베키 유·킴벌리 윤 등 17명이 포함됐다.  
 


이어 은상을 받은 한인 부동산인은 27명, 그리고 동상은 37명이 수상했다.
 
리맥스부동산 정신호 공동대표는 “버겐부동산협회에서 수여하는 우수부동산인 상은 한해 동안 뛰어난 실적을 올린 부동산인에게 수여하는 영예로운 상”이라며 “수상 내용을 볼 때 한인 부동산인들이 매우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평가했다.
 
자세한 수상 내용은 버겐부동산협회 웹사이트( greaterbergenrealtors.com) 참조.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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