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아우디, 작년 실적161만 대...전기차만 10만대 이상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강희수 기자] 아우디가 작년 한해 동안 글로벌 시장에서 161만 대의 차를 팔았다. 그 중 전기차만 10만대 이상을 차지했다. 161만대는 전년대비 3.9% 감소한 실적이다. 

독일 아우디AG는 25일, 2022년 판매 실적을 발표했다. 전체 판매량은 다소 줄었지만, 순수 전기차는 2021년 대비 44%나 급증했다. 지난해 인도된 아우디 순수 전기차는 11만 8,169대였다. 

아우디 AG이사회 멤버 및 세일즈 & 마케팅 최고 책임자인 힐데가르트 보트만 (Hildegard Wortmann)은 “순수 전기차 모델 판매량 증가는 아우디의 e-모빌리티 전략이 올바른 방향을 향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아우디의 전동화 전략이 실제 판매량에 반영되고 있다고 본다는 의미인데, 아우디는 2026년부터 전 세계 모든 시장에 선보이는 신차는 순수 전기차만으로 채운다는 비전을 제시한 바 있다.

지난해는 콤팩트 세그먼트의 아우디 Q4 e-트론(스포트백 모델 포함)과 아우디 e-트론 GT 콰트로가 전기차 판매를 이끌었다. 올해는 하반기 우리나라에 새로 출시 될 아우디 Q8 e-트론도 핵심 모델로 가세한다. 

순수 전기차 모델과 더불어 아우디 A3(+12.1%), 아우디 A4(+8.0%) 및 아우디 Q5(+2.7%)가 전체 포트폴리오 중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였다. 2022년은 고성능 차량을 생산하는 아우디AG의 자회사인 '아우디 스포트(Audi Sport)'에도 특별한 한 해가 됐다. 이전 해 대비15.6% 성장한 4만 5,515대에 이르는 고성능 차량 인도를 기록하며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아우디는 유럽에서 62만4,498대의 차량을 인도했다. 작년 대비 1.2% 증가했다. 유럽에서도 순수 전기차 모델에 대한 수요가 급속히 증가했다. 특히 아우디 Q4 e-트론(+99.4%), 아우디 e-트론 GT(+29.2%) 및 아우디 e-트론(+8.5%) 모델을 통해 증가 추세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자회사 '아우디 스포트' 또한 유럽에서 2만9,417대를 (30.8% 증가) 인도하며, 유럽 내 29개국에서 연이은 판매량 증가 행진을 이어갔다.

독일에서의 판매량(21만4,678대, 18.7% 증가)이 특히 유럽 내 아우디 브랜드 성장에 상당한 기여를 했다. 이 중 순수 전기차 판매의 주목할만한 증가 추세(+87.8%) 덕분에 시장점유율이 크게 증가했다. '아우디 스포트' 또한 1만2,993대의 순수전기 고성능 모델을 판매(43% 증가)하며, 자국 시장에서 신기록을 세웠다.

2022년 아우디 순수 전기차 모델에 대한 수요는 미국에서도 급등했다. 2021년 대비 47.3% 증가한 1만6,177대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이 중 아우디 e-트론 판매량만 1만397대(+7.2%)를 기록했다. 아우디는 업계에서 가장 다양한 전기차 라인업을 갖추고 있으며, 공급망 병목현상 및 글로벌 물류 위기로 인해 전체 차량 인도 대수는 18만 6,875대(-4.7%)로 다소 감소하였으나, 전기차에 대한 수요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아우디 중국 시장을 살펴보면 총 64만2,548대의 차량을 인도했는데, 전년도에 비해 8.4% 감소했다. 반도체 공급망 병목현상뿐만 아니라 COVID-19로 인한 생산 제약 때문이다. 딜러사 또한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제약으로 일시적인 전시장 휴업과 같은 상황을 경험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반면 중국에서 인도된 순수 전기차 모델 대수는 9.8%까지 증가했는데, 새로운 아우디 Q5 e-트론 로드젯, 아우디 Q4 e-트론 및 아우디 RS e-트론 GT로 중국 내 전기차 포트폴리오를 성공적으로 성장시킨 결과이다. 아우디 A3(10.0% 증가), 아우디 A4(14.9% 증가) 및 아우디 Q5(4.5% 증가)도 이러한 중국시장 성장세에 기여했다고 평가된다.

최근 전 세계 시장에서의 순수 전기차 수요는 90.2%까지 증가했다. 아우디는 지정학적인 위기 상황에 따라 추가적인 영향을 받고 있는 공급망 및 물류 병목현상에도 불구하고 시장에 총 16만310대(3.5% 감소)를 판매하며 특히 중동(+47.9%), 인도(+27.1%) 및 대만(+22.2%)에서 주목할만한 성장을 이뤘다.

아우디 AG이사회 멤버 및 세일즈 & 마케팅 최고 책임자, 힐데가르트 보트만은 “역동적으로 급변하는 전세계 상황에서도 아우디의 글로벌 팀은 2022년에 다시 한 번 아우디만의 경쟁력을 입증했다”며 “전 세계적인 경제 위기 상황에 직면하고 있지만 아우디는 전동화 전략에 자신감을 갖고 미래를 향해 전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100c@osen.co.kr


강희수(100c@osen.co.kr)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