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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싱 ‘스카이뷰’ 토끼의 해 벽화 전시회

대표적인 지역 쇼핑센터 2023년 신년 축하 행사
아시아 출신 6명의 작가 신년 축하 그림 선보여

플러싱 복합 쇼핑센터 '스카이뷰' 벽화 전시회에 참가한 아시안 신예 작가들. [사진 스카이뷰]

플러싱 복합 쇼핑센터 '스카이뷰' 벽화 전시회에 참가한 아시안 신예 작가들. [사진 스카이뷰]

뉴욕시 플러싱에 있는 복합 쇼핑센터 ‘스카이뷰(Skyview)’가 한국과 일본, 대만, 중국 등 아시아 국가 출신의 미술가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벽화 전시회(Skyview Year of the Rabbit Mural Painting)를 열었다.
 
이번 아시안 작가 벽화 전시회는 2023년 토끼해를 축하하기 위한 다양한 신년 행사 중의 하나로 준비됐는데, 지난 19일 6명의 미술가들과 함께 지역 고등학교인 프랜시스 루이스 고교 학생 등이 도우미로 참가한 가운데 토끼해를 상징하는 다양한 벽화들을 제작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벽화 전시회에 참여한 미술가들은 모두 젊은 나이의 신예들로 ▶Philippe Anthony Quinal ▶Hyun Joon Lee ▶Christina Young ▶Jenny Acosta ▶Akane Ogura ▶James Hsieh 등이다.
 
이들 참여 미술가들은 600 스퀘어피트 넓이의 패널에 올해 ‘토끼의 해’를 주제로 각각의 상상력과 감성으로, 화려하고 역독적이거나 또는 동양적인 아름다움을 가진 형상으로 그려내 보는 사람들의 감탄을 받았다.
 
한편 스카이뷰는 플러싱에 있는 대표적인 복합 쇼핑센터로 고급 브랜드 제품 등을 판매하는 많은 리테일 업소는 물론 세계 각국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대규모 식당가와 고객들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각종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갖추고 있는 지역 명소다.

심종민 기자 shim.jongmi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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