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데이브 민, 하루만에 20만불 모금…출마선언 후 선거기금 쇄도

환경·총기정책 유권자 공감

지난 18일 47지구 연방하원의원 선거 출마를 발표한 데이브 민 캘리포니아 주 상원의원(37지구)이 하루 만에 20만 달러 이상을 모금한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브 민 연방하원의원 선거 캠페인은 첫 24시간 만에 20만 달러를 모았다고 20일 발표했다.  
 
이사벨 오캄포 선거 캠페인 재무 담당자는 “오렌지카운티를 위해 싸우고 진정한 성과를 낸 민 의원의 기록은 풀뿌리 기부자들에게 반향을 일으켰다. 우리의 광범위한 지지층은 계속 늘고 있다”며 “11월 공화당의 공격에 맞서 싸울 수 있는 자원과 인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출마 지역구의 현역 케이티 포터 의원의 지지를 받는 민 의원은 지난 2020년부터 오렌지카운티를 대표해 혐오범죄 예방, 총기 안전, 낙태권, 환경, 소상공인 지원 등에 대한 법안을 추진해 지금까지 16개 법안이 주지사의 서명을 받아 제정됐다.
 


또 2021년에는 헌팅턴비치 기름유출 사고를 계기로 석유업계에 맞서 해상 시추를 끝내기 위한 노력을 이끌었다. 민 의원은 현재 상원 천연자원 및 수자원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아태 입법 코커스 부의장을 겸임하고 있다.  
 
한편 민 의원이 출마하는 47지구에는 이미 할리 루다 전 연방하원의원(민주)과 스콧 바우(공화)가 출마 의사를 밝힌 상태다. 루다 후보는 지난 2020년 재선에 도전했으나 미셸 스틸(공화) 연방하원의원에게 패배했다. 바우 후보는 지난 11월 포터 의원과 겨뤘으나 실패했다.  

장연화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