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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 미주판' 100호 발간…올해 3월 창립 6주년

"한인사회 역사 기록"

한인사회 시사지인 ‘시사저널 미주판’(사진)이 100호를 맞았다.  
 
우리방송에서 운영하는 시사저널 미주판은 한국의 대표적인 시사 주간지인 ‘시사저널’이 모체다.  
 
지난 2017년 3월부터 발행을 시작해 올해 3월이면 6주년을 맞는다.  
 
김재현 편집국장은 “시사저널 미주판은 한인사회 역사의 기록에 가치를 두고 있다”며 “창간 첫해에 홍명기 듀라코트 회장 인터뷰를 시작으로 차세대 한인에게 전달하고 싶은 기록들과 반대로 한국 정치인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동포들의 이야기, 복수국적과 이민사회 문제 등을 다뤄왔다”고 전했다.  
 


미주판은 이번 100호를 기념해 3개월에 걸쳐 352명의 한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선천적 복수국적 제도와 한국어, 문화적 정체성 등에 대한 인식을 조사해 지면에 실었다.  
 
김 국장은 “독자들이 대부분 1세대인 만큼 앞으로의 미주판은 차세대 문제를 많이 다루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미주판은 시사저널 100페이지 중 앞과 뒤 10페이지씩 20% 남짓 되는 지면을 한인사회 기사와 칼럼, 광고 등으로 대체해 발행한다. 팬데믹 이후로는 한 달에 한 번씩만 발행하고 있다.  
 
현재 남가주와 뉴욕, 애틀랜타, 댈러스, 휴스턴 등 8개 주에서 한인은행 지점과 한인 단체, 병원, 변호사 사무실 등에 배포하고 있다.  
 
또 한국 내에서도 정부와 국회 등 관공서, 미주 한인사회와 교류가 있는 지자체, 주요 기업 홍보실 등에 배포한다.

장수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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