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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경찰 '온라인 직거래 강도 주의'

중고물품 직거래는 사람들 붐비는 장소 택해야

 
토론토경찰이 온라인을 통해 직거래를 할 경우 강도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경찰은 "최근 '키지지'(Kijiji)와 페이스북 등을 통해 중고제품을 올린 판매자에게 구매의사를 밝힌 뒤 거래장소에서 물건만 빼앗아 도주하는 일이 늘어나고 있다"라며 "중고물품 직거래 시 피해를 당하지 있도록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여러명이 한 그룹을 만들어 범죄를 저지르고 있으며 주로 혼자 나온 판매자를 범행 대상으로 삼고 있다.
 
중고물품 직거래를 할 경우 강도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몇가지 팁도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신원을 알 수 없는 타인에게 물품을 판매할 경우 약속장소를 사람들이 많이 붐비는 장소로 선택하는 것이 좋다"라며 "CCTV와 같이 보안카메라가 녹화되는 공공장소를 택하는 것도 좋다"고 전했다.
 
이어 "물품 판매를 위해 혼자 나가기보다는 주변 사람과 함께 가는 것이 안전하며 물건을 거래하기 전에 상대방의 신분증을 확인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성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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