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 멩, 아태코커스 부의장 재선출
“아태계 목소리 담을 것”
운영·정책위원회서도 활동
CAPAC는 연방하원에서 아태계 커뮤니티의 권익 신장을 위해 만들어진 의원단체로, 부의장은 의장 부재시 코커스와 사무위원회의 회의를 관장한다. 멩 의원은 CAPAC 구성원들에 의해 만장일치로 재선됐다. 멩 의원은 코커스 산하 세출 태스크포스 의장으로도 재선출됐고, 하원 운영 및 정책위원회 소속으로도 임명됐다.
멩 의원은 "정책·법안 추진시 아태계 커뮤니티의 목소리를 계속 담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증오범죄법, 아태역사박물관 설립 법안 등이 대표적인 사례"라고 전했다.
김은별 기자 kim.eb@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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