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없는 설 명절…"요양시설 대면 면회 허용ㆍ고속도로 6곳 PCR 무료"
![감염 취약시설의 대면 접촉 면회가 다시 가능해진 지난해 10월 4일 오후 대구 동구 활짝요양원에서 면회온 가족과 70대 노모가 반가운 마음에 두손을 꼭잡고 있다. 연합뉴스](https://news.koreadaily.com/data/photo/2023/01/13/87d0aa32-b8a7-40e5-a561-5ffba19dec76.jpg)
요양시설 방문 전 음성 확인 필수…취식 불가
![지난해 8월 7일 오후 경기 용인시 처인구 영동고속도로 용인휴게소(인천방향)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가 운영 중에 있다. 뉴스1](https://news.koreadaily.com/data/photo/2023/01/13/fddbdd5b-3c22-4c97-8360-35d748741352.jpg)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차량 이동과 유입이 많은 6개 고속도로 휴게소에는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한다. 이곳에서 설 연휴가 시작되는 21일부터 24일까지 국민 누구나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휴게소 6곳은 ▶경기 안성(경부선, 서울 방향) ▶경기 이천(중부선, 서울 방향) ▶경기 화성(서해안선, 서울 방향) ▶전남 백양사(호남선, 순천 방향) ▶전남 함평 천지(서해안선, 목포 방향) ▶경남 진영(남해선, 순천 방향) 이다.
설 명절, 원스톱 진료기관 5800개소 운영
연휴 기간 원스톱 진료기관 5800여 개소, 의료상담센터 150개소, 행정안내센터 248개소가 정상 운영된다. 운영 정보는 코로나19 홈페이지와 심평원 홈페이지(hira.or.kr), 네이버ㆍ카카오 등 포털사이트에서 ‘원스톱 진료기관’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실내 마스크 의무 조정은 연휴 직후 가닥
이날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만9726명으로 일주일 전보다 1만7000여명 감소했다. 재원 중 위중증 환자는 511명, 신규 사망자는 51명으로 집계됐다.
이우림(yi.wool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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