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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이민사, 감리교와 함께" 연합감리교단 '9분 영상' 공개

"사탕수수 노동자들 교회설립"

올해로 한인 이민 120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미주 한인의 날(1월 13일)'을 앞두고 미국 최대 감리 교단인 연합감리교단(UMC)이 한인 이민사를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UMC 공보부는 9일 "미주 한인 역사는 한인 연합감리교회와 함께 동시에 시작됐다. 이에 한인 이민사와 감리교회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긴 영상을 공개하게 됐다"고 밝혔다.
 
9분 길이로 제작된 영상( www.umnews.org/ko/news/january-13-korean-american-day-2023)은 초기 하와이 이민자들의 모습 등이 담긴 사진, 당시 영상 등으로 구성돼있다.
 
UMC 공보부 김응선 목사는 "1902년 12월 제물포항을 떠난 첫 이민단은 인천 내리교회를 포함한 여러 교회에서 모집된 감리교인들이었다"며 "그들이 하와이 사탕수수 농장 노동자로 일하며 세운 교회가 하와이 그리스도 한인연합감리교회"라고 말했다.
 


한편, 호놀룰루 지역 그리스도 한인연합감리교회에서는 오는 15일 이민 120주년을 기념하는 음악회도 진행된다.

장열 기자ㆍjang.y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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