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화성시와 탄소중립 기술세미나 개최
이날 세미나는 화성시 대외협력사무소의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선진지 방문’ 계획에 따라 국내 유일의 에너지ICT 전문기업인 한전KDN을 방문하면서 개최되었다.
화성시 대외협력사무소는 화성시가 시의 주요 시책 추진을 위해 국회 및 중앙정부의 창구역할과 인적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지난해 개소한 화성시 직속 기관이다.
한전KDN이 진행한 기술세미나는 양선웅 한전KDN 스마트에너지사업부장과 최경보 화성시 대외협력사무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전KDN이 추진하는 ‘수소도시 통합안전 운영센터 구축사례’ 발표와 ‘MG플랫폼기반 스마트시티’, ‘한전 EVC(전기차충전서비스) 충전 기술’ 등 에너지ICT를 활용한 탄소중립 구현 실적 중심의 사례발표와 솔루션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화성시 대외협력사무소 관계자들은 한전KDN이 나주시와의 협업을 통해 설치한 태양광 에너지 자립형 ‘스마트 에코 정류장’을 견학하고 에너지ICT 기술을 접목한 지역주민의 정주 여건 향상과 일상 속 탄소중립과 지역안전망 구축 실천을 다짐했다.
한전KDN 관계자는 “에너지ICT를 활용한 대체에너지 관리 솔루션과 지역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등 사례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타 지자체와의 협력 교류로 국민과 함께 실천하는 탄소중립과 에너지전환을 실천하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명수(seo.myo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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