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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기업 F&F, 엔터법인 설립 “글로벌 K팝 스타 육성”


패션기업 에프엔에프(F&F)가 ‘F&F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글로벌 K팝 스타 육성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F&F엔터테인먼트 CI
F&F는 자회사로 ‘F&F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최근 활동을 시작했다. 첫 프로젝트는 대형 글로벌 오디션이다. 세계 각국에서 K팝 스타를 꿈꾸는 우수한 지원자를 받아 대중 투표를 기반으로 최종 데뷔 그룹을 선정하는 K팝 걸그룹 선발 프로젝트다. 사전 온라인 투표부터 데뷔까지의 전 과정을 공개하고, 공정성과 화제성이 돋보이는 포맷으로 기획 중이라는 설명이다. 오디션은 지상파 방송과 올 하반기 진행될 예정이다.

F&F는 패션 업계에서 쌓은 글로벌 브랜딩 및 마케팅 노하우를 K팝 산업에 접목할 계획이다. 패션 브랜드를 해외에서 성장시킨 기획력을 아이돌 육성 방식에 적용, 세계적 영향력을 가진 스타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F&F엔터테인먼트의 초대 대표로는 프로듀서이자 작사가, 음악 콘텐트 투자유통 전문가인 최재우씨가 선임됐다. 최재우 대표이사는 지난 12년간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서 근무하며 방송 음원과 드라마 OST 등 음악 콘텐트 투자유통을 담당해왔다. ‘별에서 온 그대’ ‘시크릿 가든’ 등 한류 드라마 OST와 프로젝트 앨범을 기획·제작했다.
최재우 F&F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사진 F&F

F&F 관계자는 “MLB 등 F&F가 전개하는 패션 브랜드는 디지털 미디어의 활용, 세계 시장에서의 폭발적 성장, 서양과 동양 감성의 접목이라는 점에서 K팝과 공통점이 많다”며 “세계를 아우르는 브랜드 팬덤을 만들었던 노하우로 화제성 있는 K팝스타를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F&F는 MLB·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듀베티카·세르지오타키니 등을 전개하는 패션 기업이다. 1992년 설립돼 97년 미국 메이저리그 야구단 MLB, 2012년 다큐멘터리 채널 디스커버리(Discovery)의 지적재산권(IP)을 획득, 의류 사업을 해왔다. 또한 드라마 제작사 ‘빅토리 콘텐츠’ 인수, 웹드라마 제작사 ‘와이낫미디어’ 투자 등 콘텐트 사업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왔다. F&F의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1조2502억원, 영업이익은 3679억원이다.



유지연(yoo.jiyoe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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